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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병아리 부화장서 화재...4억8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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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8-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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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3시 33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진량읍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나 4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오전 3시 33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철골구조건물 1개 동(2295㎡)과 건물 내부에 있던 유정란, 부화기 등이 모두 타 4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화재 당시 직원들은 퇴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24일 오전 3시 33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의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났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 소방대원 40여 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이 불길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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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